VAN에 대해서

1. VAN 이란 무엇인가...?
- VAN(Value Added Network) : 부가가치통신망.
1)사전적의미
- 전기통신사업자로부터 회선(回線)을 차용하여 고도의 통신처리기능등 부가가치를 붙여서 제3자에게
재판매하는 통신망을 말하며 밴(VAN)이라고도 합니다.본래는 이기종(異機種)을 포함하는 다종다양한
컴퓨터를 효율적으로 접속시킨다고 하는 사고에서 생겨난 통신망 개념이지요.
부가가치라는 말이 사용되고 있기는 하지만 기본이 되는 것은 통신처리와 회선의 효율화입니다.
통신처리란 프로토콜(통신순서)변환코드(데이터를 나타내는 기호)변환포맷(데이터를 나열한 순서)
변환속도(데이터 흐름의 빠르기)변환미디어(문자,화면)변환을 말한다.회선의 효율화한 회선을
다중화 하거나 데이터를 더 작은 단위로 나누어 전송하는 패킷교환을 이용함으로써 회선의 사용효율을
높이고 통신비용을 내리는 기능이며 이 밖에 최근에는 정보처리,정보제공 등을 하는 시스템도 등장하여
부가가치통신망의 개념은 상당히 넓어져 가고 있습니다.부가가치통신망이 생겨난 나라는 미국(1970년초)
이며 통신과정보처리를 나눈다는 정책이 있어서 미국전신전화회사(ATT)가 이와같은 서비스를 제공할수
밖에 없었던 배경에서 생기게 되었습니다.
이러한 서비스는 회성효율을 높이기 위해 기업통신에 사용되는 경우가 많으며, 특히 최근통신에서
국제부가가치통신망이 인정되어 새로운 국제전기통신사업자의 등장으로서 주목되고 있습니다.
한국에서는 1991년부터 정보검색 및 정보처리느 물론 전자사서함,전자정보교환 등의 정보교환서비스까지
제공하는 부가가치통신망을 전면 개방하였습니다.
2) 상업적 활용
- 공중전기통신사업자로부터 회선을 빌려 컴퓨터를 이용한 네트워크를 구성, 정보의 축적.처리.가공을 하는
통신서비스 또는 그 네트워크를 제공하는 사업을 말할수 있습니다.
3) VAN을 이용(가입)하는 목적
- 이기종 호스트 컴퓨터간 접속이나 단말기와의 접속 프로토콜 변환을 네트워크내에서 함으로써
호스트 컴퓨터의 부하경감.
- 이업종,이기업 간의 접속에 의한 뉴비지니스 발굴.
- 데이터 통신의 효율 향상과 통신코스트의 절감.
- 회선의 확장,변경 및 오퍼레이션 등의 운용관리를 VAN에 맡김으로써 얻어지는 부하와 코스트의 경감화.
2. VAN(밴)의 구성.
- 위에서 VAN의 사전적인 의미와 더불어 상업적인 목적에 대하여서는 설명을 하였지만 광범위한 설명이였으며
보편적으로 지금은 신용카드에 관련된 통신업무 및 정보처리관련 업무를 하는 사업자를 VAN사라 하고있습니다.
VAN의 구성은...
1) 가맹점 : 고객의 신용카드 결재가 가능하도록 단말기를 설치하여 서비스 제공하는 사업자.
2) VAN사 : 신용카드 등에서 결재한 데이터가 신속,정확,일관성 있게 운영될수 있도록 전산망을 구축
운영하고 있는 사업자.
3) 카드사 : 신용카드를 발급하고 신용금융서비스를 고객에게 제공하여 발생되는 수수료로 수익을 창출하고
있는 사업자.
3.국내 VAN 사와 카드사
- 국내 대표적인 카드사는 7개 카드사라고 볼수 있습니다. 하지만 해외카드 및 포인트카드등을 포함한다면
더욱 많을것이며 각 포인트카드가 생겨남으로써 더욱더 많아지고 있는상황에서 각 카드별 단말기를
설치한다면 설치장소의 부족과 더불어 관리의 어려움이 따르게 된다. 그래서 카드사와 가맹점사이의
매개적인 역할을 하는 VAN사의 존재가 필요하게 된것이며 VAN사는 카드사와 가맹점 사이의 다리를
놓아주고 신용카드의 승인 및 조회 서비스를 돕는 대가로 1 traffic(건)당 수수료를 카드사로 부터
받게되는 것입니다. 그외 온라인 쇼핑몰에서의 지불결제를 담당할수도 있습니다.
따라서 VAN은 지불결제를 중계하는 통신/금융서비스라고 이해를 하셔도 될듯 합니다.
또한, VAN사는 이러한 서비스를 제공하여 수익을 창출하는 기업이라고 할수 있습니다.
4. VAN 서비스의 흐름도
5. VAN(Value Added Network) // PG(Payment Gateway)        - 신용카드를 결재하는 시스템은 VAN 과 PG로 분류를 할 수가 있습니다.             VAN 과 PG의 가장큰 차이점은 온라인과 오프라인이라는 개념이라고 생각을 하시면          쉽게 이해를 하실수가 있으리라 생각됩니다.          일반적으로 오프라인 상에서 일반 가맹점드을 상대로 신용카드단말기 등을 사용한            신용결재 방식이 VAN 이라면 인터넷 상에서 쇼밍몰을 통한 인터넷 결재를 하는 방식을          PG라고 볼수 있습니다.          또다른 차이점은 전표에 기재되는 명칭인데요…          VAN의 경우에는 해당 가맹점의 실명이 기재되지만 PG의 경우 해당 쇼핑몰의 이름이          기재되는것이 아니라 PG사의 실명이 기재가 됩니다. PG사는 지불대행이라는 특성을          보여주기 때문입니다. 대표가맹점 제도라고도 하고 있고요…          마지막으로 VAN의 경우 카드 승인건당 수수료를 받는것에 비해 PG의 경우 가맹점          매출의 몇 % 를 받게되는 것입니다.